본문 바로가기

음악리뷰

임재현 사재기 / 가수 임재현 /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임재현 사재기 / 가수 임재현 /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올해 4월과 5월에 이어 현재까지 많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수 임재현씨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라는 곡인데요.

 

2018년 9월 발매된 싱글 앨범인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발매되었을 당시에는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인 2019년 3월부터 역주행을 시작해 방탄소년단과 잔나비, 위너 등을 제치고 멜론차트 1위에 등극해 음원 사재기 논란을 빚기도 하였습니다.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최근 임재현씨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시 한 번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수 임재현씨는 누구인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언급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가수 임재현씨는 소속사 디원미디어에 소속된 솔로 남성가수입니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16학번에 재학 중인 보컬 전공 학생으로 2017년 유명 게임 '클로저스'의 OST를 부르며 데뷔하였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종 포털사이트 등에서 상세한 프로필을 찾아볼 수 없어 자세한 신원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임재현씨의 곡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프로듀서 2so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앨범입니다.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제목처럼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우리는 달라졌을까'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곡은 사랑에 서툴었던 시절 만났었던 전 여자 친구에게 하는 솔직한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누구나 겪을 법한 상황을 담은 솔직한 가사와 가수 임재현씨의 가창력이 합쳐져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임재현 사재기 논란


임재현 사재기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2018년 발매 당시에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천천히 차트를 역주행하여 결국에는 방탄소년단 등 유명 아이돌을 이기고 멜론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던 곡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많은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없는 임재현이라는 무명가수가 낸 곡이 이렇게 차트를 급상승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속사에서 음원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냐'하는 논란이 함께 일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21일 첫 공중파 데뷔이자, 첫 방송 데뷔를 진행한 '유희열에 스케치북'에서 위의 논란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밝혔습니다. 

 

 

임재현 사재기

 

임재현씨는 "솔직히 제가 봐도 의심이 갈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저는 이름도 없고 무명에다가 소위 말하는 백도 없고, 100위권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갈 때부터 뭔가 마음이 불안하더라고요."라고 작년 차트 상승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임재현씨는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그 간 사재기 논란으로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진짜 1등을 하면 너무 감사하겠지만,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을 감당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앞으로 음악 활동을 하면서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려 하고 있습니다."라는 말로 논란에 대한 발언을 마무리했습니다.

 

 

임재현 사재기

 

당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촬영장에는 가수 임재현씨의 어머니도 관객석에서 함께 자리하고 계셨다고 하는데요. 

 

임재현씨가 발언을 하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아직 사재기 논란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쩌면 임재현씨 같은 사례가 '실력만으로는 가수가 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많은 가수 지망생분들에게 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수 임재현씨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현재 멜론차트 4위에 등극하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